2019/02/10 사랑방 모임 (누가복음 9장 46-48절)
누가복음 9장 46 - 48절
46. 제자 중에서 누가 크냐 하는 변론이 일어나니
47. 예수께서 그 마음에 변론하는 것을 아시고 어린 아이 하나를 데려다가 자기 곁에 세우시고
48. 그들에게 이르시되 누구든지 내 이름으로 이런 어린 아이를 영접하면 곧 나를 영접함이요
또 누구든지 나를 영접하면 곧 나를 보내신 이를 영접함이라 너희 모든 사람 중에 가장 작은 그가 큰 자니라
예수님의 제자들 사이에서 “누가 크냐?”라는 이야기가 오갔습니다. 각자 나름대로 큰 자의 기준이 있었습니다. “누가 더 실력이 있는가?” “누가 더 학력이 좋은가?” “누가 더 리더십이 있는가?” “누가 더 대인 관계가 좋은가?”
1. 각자가 남들을 볼 때 가장 부러워하는 점은 무엇입니까?
제자들의 마음을 아셨던 예수님은 어린 아이 하나를 제자들 앞에 세우시고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누구든지 내 이름으로 이런 어린아이를 영접하면 곧 나를 영접함이요…” 당시 어린 아이들은 사회적 약자였고 보호 받지 못하는 존재였습니다.
2. 하나님 나라에서 큰 자를 설명하시기 위해 어린아이를 예로 드신 이유가 무엇일까요?
– 어린아이와 같은 약자의 자리로 내려가서 그들을 섬기는 자가 큰자임을 가르치시기 위해
3. 어린 아이를 영접하는 것은 무엇을 의미할까요?
- 말로만이 아니라 직접 섬김을 실천하는 것을 강조
- 영접한다는 것은 그의 생각을 다 받아 들인다는 것
하나님 나라에 필요한 사람은 스스로 크게 되려는 사람이 아니라 더 작은 자가 되어 섬김을 진정으로 실천하는 자라는 것을 가르치고 계십니다.
4. 각자가 더 잘 섬기기 위해 무엇을 달리해야 할지 한가지씩 나눠 봅시다.
하나님 보시기에 더 잘 섬기는 자가 되도록 서로를 위하여 함께 기도하며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