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 유머

어느 부자가 하느님께 매일 이렇게 기도를 드렸습니다.

이승에서 열심히 돈만 모으며 주님을 섬겨왔으니

천국에 가는날 자기 재산을 가져가 쓸수있도록 기도를 하며 살았습니다.

 

하느님은 마지 못해 그에 기도에 응답을 주셨다.

"천국에 올때 네 재산을 가져와도 되지만 가방 하나에만 담아서 와야된다."

 

부자는 자기 재산을 일부 팔아 금으로 바꾸어 생활하던중 

하느님의 부름을 받고 천국문에 오게 되였다.

 

천국문 앞에 다다르자,

베드로가 소지품은 가지고 들어갈수 없다고 하자

그 부자는 생전에 하느님께 가방하나는 허락을 받았다고 말했다.

 

그에 베드로는 가방안에 무엇이 들었는지 꺼내보라고 말했다.

가방속에서 나온 것은 황금이였다.

 

그것을 본 베드로는 이렇게 말했다.

 "아니 천국문을 들어서면 황금길인데, 

무엇하러 도로포장용 자재를 무겁게 가져왔습니까?

 천국에 오실때는 빈손으로 오시면 되는일을...!!"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