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2/27 왕의 신하의 믿음 (요한복음 4장 43-54절)

제목: 왕의 신하의 믿음

본문: 요한복음 4장 43-54절

[왕의 신하의 아들을 고치시다]

43   이틀이 지나매 예수께서 거기를 떠나 갈릴리로 가시며

44   친히 증언하시기를 선지자가 고향에서는 높임을 받지 못한다 하시고

45   갈릴리에 이르시매 갈릴리인들이 그를 영접하니 이는 자기들도 명절에 갔다가 예수께서 명절중 예루살렘에서 하신 모든 일을 보았음이더라

46   예수께서 다시 갈릴리 가나에 이르시니 전에 물로 포도주를 만드신 곳이라 왕의 신하가 있어 그의 아들이 가버나움에서 병들었더니

47   그가 예수께서 유대로부터 갈릴리로 오셨다는 것을 듣고 가서 청하되 내려오셔서 내 아들의 병을 고쳐 주소서 하니 그가 거의 죽게 되었음이라

48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는 표적과 기사를 보지 못하면 도무지 믿지 아니하리라

49   신하가 이르되 주여 내 아이가 죽기 전에 내려오소서

50   예수께서 이르시되 가라 네 아들이 살아 있다 하시니 그 사람이 예수께서 하신 말씀을 믿고 가더니

51   내려가는 길에서 그 종들이 오다가 만나서 아이가 살아 있다 하거늘

52   그 낫기 시작한 때를 물은즉 어제 일곱 시에 열기가 떨어졌나이다 하는지라

53   그의 아버지가 예수께서 네 아들이 살아 있다 말씀하신 그 때인 줄 알고 자기와 그 온 집안이 다 믿으니라

54   이것은 예수께서 유대에서 갈릴리로 오신 후에 행하신 두 번째 표적이니라

 

오늘 본문은 자신의 아들을 살리기 위해서 예수님을 찾아온 한 왕의 신하의 이야기 입니다. 예수님과의 짧은 대화와 그의 반응을 통해 믿음의 본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앞으로 다가올 날들을 위하여 우리가 추구하고 계획해야 할 것은 믿음의 성장입니다. 어떤 믿음의 성장을 계획하고 결단해야 할까요?

 

1. 예수님을 간절히 찾는 믿음 (46-47절)

a. 왕의 신하의 자원 (46절)

46   예수께서 다시 갈릴리 가나에 이르시니 전에 물로 포도주를 만드신 곳이라 왕의 신하가 있어 그의 아들이 가버나움에서 병들었더니

 

b. 아들의 병을 고쳐 주소서 (47절)

47   그가 예수께서 유대로부터 갈릴리로 오셨다는 것을 듣고 가서 청하되 내려오셔서 내 아들의 병을 고쳐 주소서 하니 그가 거의 죽게 되었음이라

 

2.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믿음 (48-50절)
a. 표적과 기사를 보기 원하는 세대 (48절)

48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는 표적과 기사를 보지 못하면 도무지 믿지 아니하리라

 

b. 기대하는 방법대로 이뤄지기를 원하는 마음 (49절)

49   신하가 이르되 주여 내 아이가 죽기 전에 내려오소서

 

c. 예수님의 말씀이라면 (50절; 요2:7-9; 4:26, 28-29, 42)

50   예수께서 이르시되 가라 네 아들이 살아 있다 하시니 그 사람이 예수께서 하신 말씀을 믿고 가더니

요한복음 2:7-9  7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항아리에 물을 채우라 하신즉 아귀까지 채우니  8 이제는 떠서 연회장에게 갖다 주라 하시매 갖다 주었더니  9 연회장은 물로 된 포도주를 맛보고도 어디서 났는지 알지 못하되 물 떠온 하인들은 알더라 연회장이 신랑을 불러

4:26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게 말하는 내가 그라 하시니라

28-29   28 여자가 물동이를 버려 두고 동네로 들어가서 사람들에게 이르되  29 내가 행한 모든 일을 내게 말한 사람을 와서 보라 이는 그리스도가 아니냐 하니

42   그 여자에게 말하되 이제 우리가 믿는 것은 네 말로 인함이 아니니 이는 우리가 친히 듣고 그가 참으로 세상의 구주신 줄 앎이라 하였더라

 

3. 예수님의 역사하심을 경험하는 믿음 (51-54절)

a. 바라는 일과 믿는 일 (51-52절)

51-52   51 내려가는 길에서 그 종들이 오다가 만나서 아이가 살아 있다 하거늘  52 그 낫기 시작한 때를 물은즉 어제 일곱 시에 열기가 떨어졌나이다 하는지라

 

b. 예수님께서 행하신 일 (53절)

53   그의 아버지가 예수께서 네 아들이 살아 있다 말씀하신 그 때인 줄 알고 자기와 그 온 집안이 다 믿으니라

 

다가올 새로운 날들을 온전한 믿음으로 흔들림없이 예수님만 의지하며 살아가기로 결단하는 큰사랑 선교 교회 성도님들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